1. 시장종합 :
기관 매수세가 시장 반전 시켰음.
2. 신고가
: 전기전자, 조선주 들이 많이 보임. MLCC, PCB
3. 거래대금 상위, 상승률 상위
4. 프로그램 매매현황
5. 특징주
1️⃣ 배경: GM의 관세 부담은 “수입 부품 때문”
GM은 완성차를 미국에서 조립하지만, 그 부품의 상당 부분(엔진, 변속기, 전자부품 등)은 멕시코, 캐나다, 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해요.
따라서 트럼프 행정부가 부품·철강·알루미늄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을 때, GM은 미국 내 조립이라도 ‘수입 부품’에 부과되는 관세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했죠. 그래서 GM은 연간 40~5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예상했던 겁니다.
2️⃣ MSRP 상쇄 프로그램이란?
MSRP(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)의 3.75%를 상쇄해 주는 조치란, 미국 내에서 조립된 차량에 한해
‘수입 부품으로 인해 발생한 관세 비용을 일정 부분 보전해주는 세제 혜택’이에요.
GM이 해외 부품을 들여올 때 관세를 내야 하지만,
미국 내에서 조립된 완성차라면 그 차량의 MSRP(소비자가격)의 3.75%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세액 공제나 보조금 형태로 돌려받는 구조입니다.
이걸 “관세 상쇄 조치(compensation measure)”라고 부르는 거예요.
3️⃣ 원래는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었음
당초 이 프로그램은 2026년에 2.5%로 축소, 2027년 이후에는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었어요. 그런데 트럼프가 이를 2030년까지 연장했기 때문에,
GM은 앞으로 5년간 이 혜택을 유지할 수 있고,결과적으로 관세 부담이 4050억 → 3545억 달러로 완화된 겁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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